-
민·관 앞다퉈 수해현장 구호 손길...실종자 2명, 끝까지 찾는다
지난 22일 경북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에서 경북도 직원들이 수해가 난 파프리카 시설 하우스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. 사진 경북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경북 북부 지역 복구
-
국민의힘, 수해현장 단체 봉사활동…“당·정, 모든 재난에 책임”
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4일 충북 충주시 흥덕구 오송읍의 한 농가에서 수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. 뉴스1 국민의힘 의원과 보좌진, 당직자 등 약 400명이 수해 지역을 단
-
배추와 상추, 강수량이 갈라놓은 운명
지난 19일 전북 익산시의 한 수박 재배시설이 장맛비로 불어난 흙탕물에 침수돼 훼손됐다. [연합뉴스]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가 속출하면서 ‘장바구니 물가’가 들썩이고 있
-
못난이 싸다?…'상추 3배 폭등' 장마 뒤 폭염, 삼겹살집도 비상
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되며 채솟값이 폭등하고 있다. 사진은 23일 서울 시내 한 재래시장에서 시민들이 채소류 상품을 살펴보는 모습. 뉴스1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
-
尹 "눈으로 보면 차이가 있다"…수해현장 연이틀 찾은 이유
“실행 가능한 겁니까. 현장에는 가 보셨어요?” 참모들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민감한 정책을 보고할라치면, 꼭 이런 식으로 되묻는다고 한다. 대통령
-
에쓰오일·효성·배민·삼양 등…수해 복구에 기업들 온정 이어져
21일 전라도 익산에 위치한 나바위성당에서 SPC 임직원들이 폭우 피해지역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. 사진 SPC=연합뉴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임직원들은 20일 집중호
-
[포토타임] 군인 ·자원봉사자 ·정치인... 수해 복구엔 모두 한 마음
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(전송시간 기준)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. 오후 5:30 군인 ·공무원 ·자원봉사자 ·정치인... 수해 복구엔 모두 한 마음
-
"집도 잃고 사과밭도 없어져 막막합니다" 경북 농민들의 한숨
지난 18일 예천군 감천면 진평리 사과 밭. 폭우로 쑥대밭이 됐다. 예천=김정석 기자 “동네 주민 85%가 사과 농사를 짓는데 산사태로 집도 잃고 밭도 없어져 막막합니다. 아랫동
-
[단독] "추경, 춤이라도 추겠다"…野 '강제 추경법'도 추진한다
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세수(稅收·조세 수입)가 부족할 경우 경기침체 등 다른 사유가 없어도 추가경정예산안(추경)을 편성하도록 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. 더불어민주당
-
‘극한 기후’, 경제에도 리스크…“물가·성장률에 부정적 영향”
지난달 엘니뇨 영향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은 베트남. AFP=연합뉴스 지구 곳곳이 극단적인 기상 이변을 마주하는 가운데 각국 경제에도 비상이 걸렸다. 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,
-
복날 삼계탕 값 더 오르나…폭우에 닭 74만 마리 폐사
집중호우로 논산천 제방이 붕괴돼 물에 잠긴 충남 논산시 성동면 원봉리 한 양계장의 16일 오후 모습. 연합뉴스 많은 비로 양계농가 피해가 커지고 있다. 74만 마리에 이르는 닭이
-
수해지역 찾은 추경호 "가용재원 총동원해 복구"…국세청도 납세자 지원
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 한 과수농가를 방문,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. 기획재정부 제공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
-
[속보] 尹, 예천·공주·논산 등 13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
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, 충남 공주시·논산시, 충북 청주시,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. 윤 대통령은 이
-
호우로 1만6000명 일시대피…사망 44명·실종 6명
18일 오후 폭우가 쏟아지며 충남 공주 공산성 출입이 금지됐다. 연합뉴스 이번 집중호우로 일시대피한 사람이 1만6000명을 넘어섰다.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에 따르면
-
[Biz & Now] 농협중앙회, 호우피해 농가 등에 3000억 무이자 지원
농협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국 농가와 지역 농·축협 지원에 나선다. 농협은 3000억원 규모의 무이자 재해자금을 비롯해 임직원 성금 30억원 지원, 1000만원의
-
"큰일났다, 도와달라" 농민 호소에 尹 "이럴 때 쓰려고 정부 돈 아껴와"
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 농가들을 잇따라 찾아 농민들을 위로했다.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31분쯤 범람한 물이 들어찼다가 빠져나간
-
2060년까지 태풍·폭우 피해 최대 연 26조, “기후재정 늘려야”
18일 오전 충북 청양군 청남면 침수피해를 입은 한 농가에서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. 뉴스1 최근 폭우 피해가 잇따르면서 이른바 ‘기후 재정’의 중요성이 커지고
-
농협, 집중호우 피해복구 역량 집중…무이자자금 3000억 지원
이성희(중간) 농협중앙회장이 17일 전북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. 농협중앙회 제공 농협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가와 지역 농·축협에 대
-
헬기로 예천 찾은 尹 “몇백톤 바위 덮친 산사태 저도 처음 봐”
“몇백 톤 바위가 산에서 굴러내려 올 정도로 이런 것은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 봐서…. 얼마나 놀라셨겠습니까.”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오전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경
-
[속보] 尹 "비통한 마음…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"
6박 8일간 리투아니아·폴란드·우크라이나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.
-
[LIVE]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...21일까지 폭염특보
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. 부상자는 35명이다.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(21일)까지 소강 상태를 보
-
"감당할 수 없는 사치다"…골프장 10곳 홀마다 묘목 심은 이유
지난 2일(현지시간) 스페인 나바라 지방 팜플로나 인근의 한 골프장에 심어진 묘목. AFP=연합뉴스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극심한 가뭄을 겪는 스페인에서 기후행동가들이 골프장
-
[이번 주 리뷰] 이재명“불체포 포기”, 이낙연“못다한책임 다 할 것”(19~24일)
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교섭단체 연설 #이재명 #김기현 #수능 킬러문항 #블링컨 방중 #전기요금 동결 #핵민방공훈련 #엘리엇 손해배상 #국제박람회기구(BIE) 총회 #
-
[강주안의 시선] 아인슈타인도 울고 갈 꿀벌 실종 논란
강주안 논설위원 찰스 다윈을 비롯한 여러 위인이 꿀벌을 염려했다. 그 중엔 아인슈타인도 있다. “꿀벌이 사라지면 4년 안에 인류도 멸종한다.” 지난 20일 유엔이 정한 ‘세계 꿀